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2권 - 아아 세계에 빛이 가득해 감상얘기

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2- 8점
카마치 카즈마 지음, 김소연 옮김,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/대원씨아이(단행본)

금서목록 구약(?)이라 해야하나요. 금서목록 마지막인 22권입니다.
뭐 다음권(23)부턴 '신약'이 붙어서 다시 1부터니까요. 흠.

제3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렸습니다.
악이 꿈틀거려도! 뒤틀렸어도! 아직 따스함이 남아있어! 이렇게 끝났네요.
최종 무대답게, 이런 주제(?)에 어울리게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많은 캐릭이 활약했네요.
덕분에 헷갈리기도. 그래도 큰 줄기는 '토우마' '일방통행' '하마즈라'
책 소개도 이 세 명에게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만, 솔직히 스테일도 애 많이 쓰지 않았나요ㅠㅠ
1권부터 터지더니 진짜 얘는 왜 고생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, 비중이 적은 것도 아니고.
일편단심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는데! 알고 보면 2권에서 폭발+분해까지 했던 남자란 말입죠? 힘내라. 스테일.


설교의 달인, 펀치 토우마 선생님께선 이번 권에서도 변함없이 뜨거운 남자.
미사카가 손을 내밀어도 취한 행동도 그렇고 말이죠.
이번에 '핵미사일' 엮어서 말한 설교는 제 가슴을 좀 울렸네요.
뭐 바로 그 전에 나온 피안마의 대사가 이 말 하려고 띄워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만.

수정펀치 맞은 피안마는 갱생완료. 제2의 삶 시작. 개념충만에 밝은 청소년으로 회개.
2D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면야 제일 먼저 토우마를 찾아가야해요.
수정펀치를 맞게 된다면 그 기적을 이 한몸으로 체험하게 되겠죠!

액셀은 탈피하고, 경계도 뛰어넘었고 뭔가 착착 강해지는 느낌이네요.
이젠 솔직해졌잖아요? 포풍간지→풉→나름간지→풉(이젠 장…)
과정을 생각해본다면야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. 이 뒤가 궁금해집니다.
라스트 오더랑 어떤 태도로 무슨 대화를 할 지 보고 싶네요.

그리고 하마즈라. 드디어 하마즈라. 이젠 진짜 하마즈라.
얘는 진짜 설교집+환상살이 있는 것도 아니고, 힘이 폭발하는 것도 아닌
진짜 레벨 0으로 어떻게 잘도 살아남아있네요! 그때마다 인간의 격이 상승중.
폭발소녀 무기노까지 맘을 돌리게 되고 음. 그냥 막 좋네요.

토우마는 누구랑 이어진다기보단 그냥 저렇게 지내고, 지냈으면 좋겠는데
하마즈라는 타키츠보랑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. 셋 중에서 가장 진도가 나가기도 했고.
가장 뒤늦게 나왔는데! 그런데 뭐. 이젠 무기노가 있으니까요!



근데 남은 소재를 보자면 이거 진짜 언제 완결날 지를 모르겠어요.
아직 반도 안 온 느낌. 아니 반은 왔나.
신약에선 전개(진행)방식도 좀 달라진다던데. 어떻게 변할런지.
구약까지만 볼까 했지만, 뭐. 일단은 계속 보겠네요. 일단은.







야야

풍경